맑스의 현대적 변형-들뢰즈·가타리 철학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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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17 08:0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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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태양이 뜬다”라는 말이 일상적인 편한 어법에 불과한 것처럼. 그러나 우리 스스로가 정확히 개인들인지는 확신할 수 없다. 차라리 우리는 제3의 하나의 물줄기를 만들기 위해 만난 두 개의 물줄기와도 같았다. 우리는 언어적으로는 언제나 “나”라고 말한다. 즉, 다양체는 구체적인 질로서 존재한다. 이렇게 새로운 무언가가 되기 위해서 여기에는 통일적 단위도 보편성도 필요 없다. 理論(이론)적인 “개체 분류법”에서 보는 것처럼 각 개체가…(투비컨티뉴드 )
현대적 변형을 일으킨 맑스의 사상을 分析(분석)한 리포트입니다.
들뢰즈와 가타리가 둘이서 책을 쓰는 이유는 이러한 차원에서 설명(explanation)된다 들뢰즈가 “펠릭스와 나는 두 사람으로서 공동작업을 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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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변형을 일으킨 맑스의 사상을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맑스의_현대적_변형12 , 맑스의 현대적 변형-들뢰즈·가타리 철학을 중심으로인문사회레포트 ,
1. 들어가며
2. 맑스의 인간관
1) 유적 존재
2) 관념론에 대항하는 니체와 맑스의 유물론
3) 전면적 인간
4) 산업적 인간
3. 개별자의 생산성 -들뢰즈·가타리 철학-
1) 서양의 사유체계를 지배해온 <나무>유형 -초월성-
뿌리-나무 체계
어린뿌리 또는 수염뿌리 체계
리좀(rhizome)
2) 리좀/ 개별성과 주체의 차이
3) 선과 개별자의 내재성
존재적 감수성과 culture적 감수성, 자본, 주체화
개별자의 생산성, 탈영토화, 창조
4. 맑스의 목적론과 고원
2) 리좀/ 개별성과 주체의 차이
미리 설정된 연결들만 존재하는 위계적인 나무 형태와 달리 리좀은 자신의 어떤 지점에서든 다른 지점과 연결접속한다. 질적으로, “그것”으로서 존재하는 것이다. 아무리 혼자서 글을 쓰고 있다고 믿는 경우에도 우리는 항상 이름 없는 다른 누군가와 함께 글을 쓰고 있는 셈이다. 리좀 모양의 다양체들은 주체, 객체를 상정하지 않는다.5) Gilles Deleuze, 『대담1972-1990』(Pourparlers 1972-1990), 김종호 역, 솔, 1993, <철학에 관하여> 151,152면 참조
우리가 친구와 사랑할 때 그 둘이 각각의 개인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관계맺음이 가능하겠는가? 예컨대 진화 역시 서양란은 서양란대로, 말벌은 말벌대로, 하는 식으로 개체의 능력에 의해 평행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다질적인 실재들만이 있을 뿐이다. 내적 규정, 크기, 차원들만을 가질 뿐이다.”라고 말할 때 그것은 “개별성”이라는 것이 반드시 개인적·단독적인 것은 아니라는 의미이다. 서양란과 말벌의 관계맺음 위에서 이루어지는 “되기”, “생성”의 과정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진화를 설명(explanation)할 수 없다.
맑스의_현대적_변형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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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의 현대적 변형-들뢰즈·가타리 철학을 중심으로
레포트/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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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다양체는 연결접속을 늘림에 따라 반드시 본성상의 alteration(변화) 를 겪는다. “주체”라는 말은 앞에서도 보았듯이 허상적인 것일뿐더러 질적 특이성에 대하여 아무것도 설명(explanation)해주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