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삼성-인텔, 또하나의 라이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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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3-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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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고성능 모바일 CPU 및 解法(해법) 발표=인텔은 지금까지 ‘벌버디’라는 코드명으로 불리던 인텔 PXA27x 제품군을 발표, 312㎒에서 624㎒까지를 커버할 수 있게 됐다. 이같은 토털 解法(해법) 제공 기반은 삼성전자가 가격 우위 확보를 통해 인텔과의 자웅을 겨룰수 있는 環境으로 평가된다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인텔은 이로써 500㎒대 제품을 개발한 삼성전자에 한발 앞서 모바일 CPU시장을 장악하겠다는 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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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반격=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533㎒ 모바일 CPU 제품 개발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인텔에 도전장을 냈다.
삼성-인텔, 또하나의 라이벌전
이에 따라 향후 인텔과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용 解法(해법) 경쟁은 CPU 속도를 포함하는 다방면에서 이뤄질 것으로 展望된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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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인텔, 또하나의 라이벌전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 解法(해법) 전문 국제포럼을 개최하면서 향후 성장세가 예상되는 모바일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삼성전자는 제품 동작의 초고속화를 위해 △삼성 초고속 공정 기술을 적용했으며 △초저전력 설계 기술을 통해 CPU의 고속동작에 따르는 전력소모 증가 문제를 해결했다.
다. 또 이번에 발표된 차세대 제품에는 처음으로 ‘인텔 와이어리스 트러스티드 플랫폼’을 통해 중요한 보안 기술들도 통합돼 신뢰성 있는 부팅, 개인 정보 및 암호 키의 보안 저장,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보안 프로토콜에 대한 지원 등도 제공된다고 인텔측은 강조했다. 이 포럼에서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금까지 반도체산업은 서버와 PC가 주도해 왔지만 2005년을 전후해 모바일 제품과 디지털 컨슈머 제품이 반도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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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텔은 무선 MMX(멀티미디어 기능 확장) 기술과 그래픽 가속기술 등을 앞세워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이에 맞서는 삼성전자는 올해 안에 600㎒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며 플래시메모리와 디스플레이 분야 경쟁력을 앞세워 인텔 아성에 지속적으로 도전장을 내놓고 있다
삼성-인텔, 또하나의 라이벌전
삼성전자는 특히 올해내에 인텔과 클록속도에서도 필적하는 600㎒ 제품을 선보이며 인텔을 따라잡겠다는 목표다. 실제로 이날 발표된 제품은 인텔이 처음으로 해커의 공격을 차단하고 복제를 방지할 수 있는 고정된 보안 장치를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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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12일 600㎒급 클록 속도와 엑스스케일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프로세서 제품군을 발표했다. 이 프로세서들은 다양한 형태의 무선 브로드밴드 접속을 처리할 수 있고 휴대폰에서 영상회의 기능을 구현하며 PDA에서 DVD급 화질의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다고 인텔코리아는 밝혔다. 두 기업간 경쟁은 플래시메모리, 디스플레이 분야 등 토털解法(해법)의 강점(삼성전자)과 CPU, 무선 MMX 기술 등 멀티미디어 수행능력 분야의 강점(인텔)이 맞붙는 형상으로 표면화될 展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