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少年 文化(문화)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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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2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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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고 안온한 세상을 위해 바탕을 다지려던 우리 스스로는
그러지 못하고 강퍅하기만 했다. 사람 생각하지 못하고 사람 대접하지 않으며 살아온 지난 삶에 동티가 난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사람을 도와가며 사는 평화로운 시대에 자라는 너희들은
우리를 생각할 때 너그러이 용서하려무나`
(베르톨트 브레히트 `자라나는 세대에게`에서)
들어가며: IMF 체제와 사람의 위기
- 잃어버린 마음, `사람생각`
우리는 지금, 여기 굳이 IMF 체제가 아니더라도 진작부터 위기에 빠져있따 오늘날의 위기는 경제, 정치, 사회의 위기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먼저 사람의 위기이다. 잃어…(省略)
靑少年 文化(문화)담론
다정하고 안온한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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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에 항거해 분노하다가 우리 목소리는 쉬어버렸다. 그러려면 먼저 사람을 생각하는 `잃어버린 마음`부터 되찾아야 한다.레포트/인문사회
설명
`억압과 굴종에 대한 미움으로 우리 모습은 흉하게 일그러졌고, 불의에 항거해 분노하다가 우리 목소리는 쉬어버렸다.
`억압과 굴종에 대한 미움으로 우리 모습은 흉하게 일그러졌고,
다. 따라서 위기를 이겨내는 일도 그 뿌리인 사람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서부터 비롯해야 한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은 이럴 때일수록 큰 숨쉬고 우리 안의 매무새를 가다듬으며 처음부터 새로 처음 해야 한다는 뜻일 게다. 지금처럼 사람의 문제가 심각하고 삶의 상황이 어려울수록 사람 생각하며 살아가려고 애써야 한다는 가르침일 것이다. 다정하고 안온한 세상을... , 청소년 문화담론인문사회레포트 ,
`억압과 굴종에 대한 미움으로 우리 모습은 흉하게 일그러졌고,
불의에 항거해 분노하다가 우리 목소리는 쉬어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