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노동자의 피로 지은 병원 - 원진녹색병원 설립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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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4-1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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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8월 방사 3과에 근무하던 홍원표 씨가 수 order (차례) 가스 중독을 경험하다가 전신마비로…(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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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5일 경기도 구리시에는 우리나라에서 유례가 없는 병원이 개원하였다. 가동 직후부터 계속 이황화탄소 중독 환자가 발생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6-70년대에 원진레이온에 다니다가 고혈압, 뇌출혈, 뇌졸중, 중풍 등으로 돌아가신 분들은 어쩌면 이황화탄소중독의 증상 악화로 돌아가셨는지도 모른다.
설명
지난 6월 5일 경기도 구리시에는 우리나라에서 유례가 없는 병원이 개원하였다. 직업병을 인정, 보상 받고 안전한 노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10여년간 투쟁해 온 원진의 직업병 노동자들이 피와 땀으로 쟁취한 원진녹색병원이 문을 연 것이다. 아니 어쩌면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병원일지도 모른다. 공장 경영이 가져다 줄 경제적 이익에만 눈이 어두워 있던 시절이라 이황화탄소라는 독가스를 마시며 일하는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안전 설비의 설치는 생각할 수도 없었다. 아니 어쩌면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병원일지도 모른다. 펄프를 이황화탄소, 황화수소, 가성소다 등과 작용시켜 비스코스레이온을 만드는 섬유공장이 당시만 해도 첨단의 기술이라고 인식되어 공장가동식에는 박장희 대통령까지 와서 격려해주었다 한다. 직업병... , 산재 노동자의 피로 지은 병원 - 원진녹색병원 설립의 의의의약보건레포트 ,
다.
원진레이온 공장은 1960년대 중반 日本(일본)에서 중고 기계 설비를 들여와 흥한 화학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가동되기 처음 했다. 직업병...
레포트/의약보건
산재 노동자의 피로 지은 병원 - 원진녹색병원 설립의 의의
지난 6월 5일 경기도 구리시에는 우리나라에서 유례가 없는 병원이 개원하였다. 아니 어쩌면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병원일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