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주제로 한 시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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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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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1932년 7월 《동방평론》에 발표되었으며, 1935년 시문학사에서 간행한 《정지용시집》에 실려 있다아 정지용의 대표작인 〈향수(鄕愁)〉와 짝을 이루는 시로, 그리움을 안고 찾아온 고향에서 느끼는 상실감을 표현하고 있다아 시의 전문(全文)은 다음과 같다.
고향을 주제로 한 시와소에 대한 자료(資料)입니다. 작가 자신의 의식 속에 자리잡고 있던 고향의 이미지가 현재의 고향과 다름을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다아 그러므로 이 시는 일제강점기의 조국과 국권회복을 갈망하는 뜻도 담고 있다아 시의 기본구조를 수미쌍관으로 배치하여 주제를 더욱 선명하게 부각시키고 있다아 또 특별히 감각적인 단어는 없으면서도 시인 특유의 빠른 리듬감을 느낄 수 있다아 그 까닭에 8·15광복 직후 채동선(蔡東鮮:1901~1953)이 작곡하여 유행가로 널리 애창되었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항구(港口)로 떠도는 구름.
오늘도 뫼끝에 홀로 오르니
흰 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에 쓰디쓰다. 고향을주제로한시와소 , 고향을 주제로 한 시와소감상서평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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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다.
고향 앞에서-오장환
흙이 풀리는 내음새
강바람은
산짐승의 우는 소릴 불러
다 녹지 않은 얼음장 울멍울멍 떠내려간다.
진종일
나룻가에 서성거리다
행인의 손을 쥐면 따뜻하리라.
고향 가까운 주막에 들러
누구와 함께 지난날의 꿈을 이야기하랴.
양귀비 끓여다 놓고
주인집 늙은이는 공연히 눈물지운다. 내용을 보면 그 상실감은 고향의 외부 모습이 변해서 생긴 것은 아니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이 시는 자연과 인간사(人間事)를 대비시켜 고향에 대한 상실감을 간결하고 담담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간간이 잣나비 우는 산기슭에는
아직도 무덤 속에 조상이 잠자고
설레는 바람이 가랑잎을 휩쓸어 간다.
예제로 떠도는 장꾼들이여!
상고(商賈)*하며 오가는 길에
혹여나 보셨나이까.
전나무 우거진 마을 …(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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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주제로 한 시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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