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학습모형을 통한 교수학습방법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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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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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된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필답 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부추기는 상급학교 입시제도라고 본다. 첫째, 말하기의 평가의 기준이 제대로 수립되어야 한다. 일상 생활에서도 토론 문화를 창출하고자하는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 최근에 와서 중학교에서는 전국적으로 의무교육이 실시되고 있고, 아울러 제7차 교육과정, 고교입시의 중학교 성적 내신제 등의 실시로 교육적 환경과 제도에 있어서 다소 improvement(개선)과 change(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여건의 성숙은 교실 수업의 drawback(걸점)을 improvement(개선)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그 일례로 토론 및 토론식 수업에 대한 관심도 점차 고조되고 있어, 이를 통하여 말하기 듣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더군다나 대학 입시도 내신, 구술, 면접, 심층면접, 자기 紹介, 수시 입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의 change(변화)는 말하기 및 토론에 대한 관심을 점차 고조시키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살려서 토론 학습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말하기 능력 배양하려면 다음 두 가지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말하기-듣기 교육활동이 소홀히 취급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려면 수행평가의 비중을 높이고 말하기 및 토론에 대한 개개 학생의 능력을 정확히 평가하는 장치가 구안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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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기르는 교육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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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improvement(개선)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토론 문화를 활성화하고 토론식 수업을 정착시켜야 한다. 이러한 현상은 최고의 의사 결定義(정의) 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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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21世紀는 창의성과 다양성을 요구하는 지식기반 사회로서, 개인의 지력과 창의력 그리고 국가 지식 자산의 양과 질이, 국민의 삶의 질과 국력을 결정하게 된다 그 동안 이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교육개혁을 추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학습자의 창의성과 개인의 다양성 교육개혁위원회, 신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교육개혁 方案, 제2차 대통령 보고서(1995.5.31), pp.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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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에는 읽기 혹은 독해 위주, 문제 풀이식 국어수업이 중시되고 이에 대한 성취도가 높으면 곧 국어 수업이 잘 된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강조하고 있다
제7차 교육과정은 이러한 교육 방향을 보다 현실화한 것으로, 지도 내용의 통합 조직, 학습자 위주의 학습 활동 등을 통하여 교실 수업 improvement(개선)이라는 assignment를 수행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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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를 improvement(개선)할 수 있는 方案은 국어 교과 지도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히 취급되어온 말하기, 듣기 지도의 본래의 취지를 살리는 것이다. 즉 교육과정에 명시되어 있는 말하기 듣기의 교육활동을 복원하는 일이다. 다음으로는 교육 주체들의 말하기, 토론의 중요성 인식 및 지속적인 관심, 이에 대한 실천적 의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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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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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까지도 교단에서는 토론에 대한 많은 연구와 관심을 보여왔으며 교육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도하였으나 아직도 그 efficacy는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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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부응하여 중학교 국어과의 기본 방향도, 자신의 사상과 정서를 efficacy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민주 시민을 육성하고 국어 사용 양상과 내용을 정확하고 비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고차원적인 사고 능력 신장을 통해서 학생들이 언어 활동의 맥락과 목적에 맞게 국어를 정확하고 efficacy적으로 사용하는 능력과 건전한 비판의식을 함양하고 자신의 사상과 정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7차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국어과 수준별 교육과정 적용 方案과 교수-학습 개발 연구(1998.12.), p4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국어과의 기본 영역으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언어지식, 문학 등으로 구체화되어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국어 수업은 대체로 읽기, 언어 지식, 문학 위주의 주입식, 해설식, 주석식 수업 태도를 고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의 의사 결정 방식을 살펴보면 公式(공식)적 장에서 자기의 분명한 의사 표현을 통해서 논리적, 합리적으로 해결方案을 도출하려고 하기보다는 비公式(공식)적인 장에서 사전 조율 방식을 우선하다 보니 자기 의사를 논리적, 합리적으로 표명하는 기술이 무척 미숙하게 되었다.
